언론보도

언론보도 표입니다.
삼국시대 생활상 엿보는 ‘탐나는 청주’ 문화재청장상
관리자 2023-12-06 210
출처 : 아이뉴스24
링크 : https://www.inews24.com/view/1662581

충북 청주시는 문화재청 주관 ‘2023년 문화유산교육 통합 워크숍’에서 ‘탐나는 청주-모두가 갖고 싶었던 삼국시대 청주 이야기’가 우수사업으로 뽑혀 문화재청장상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충북문화재연구원이 시행하는 ‘탐나는 청주’는 관내 분교 방문 교육프로그램인 ‘찾아가는 무사 신봉의 이야기’와 청주에서 확인된 삼국시대 고고학 유적을 활용해 역사를 이해하는 ‘너의 목소리가 들려’ 등 2개 세부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청주시가 6일 대전KW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년 문화유산교육 통합 워크숍’에서 문화재청장상을 받았다. [사진=청주시]

청주시가 6일 대전KW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년 문화유산교육 통합 워크숍’에서 문화재청장상을 받았다. [사진=청주시]

 

신봉동 고분군 등 도심 매장문화재를 활용, 청주지역에 자리 잡았던 삼국시대 사람들의 생활상을 이해할 수 있도록 운영했다.

윤희봉 시 문화재관리팀장은 “지역에서 확인된 문화유산과 고고학 발굴 성과를 활용한 내실 있는 교육으로 학생들이 지역의 역사적인 정체성을 확립하고, 미래를 탐구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화재청은 전국 46개 지역문화유산교육사업 중 5개 우수사업을 뽑아 이날 대전KW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워크숍에서 시상했다.

청주시는 ‘탐나는 청주’ 사업으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했다.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